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오닉 폭풍 (문단 편집) == 설명 == 프로토스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 프로토스가 보유한 사이오닉 능력을 실체화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물리적 공격을 가하는 것이 바로 사이오닉 폭풍이다. 게임에선 밸런스상의 문제로 유닛들만 타격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건물이든 뭐든 모조리 파괴한다. 게임상에서는 고위 기사들만 사용할 수 있지만, 설정상으로 몇 가지 경우에만 다른 존재들도 쓸 수는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저그]]에 감염된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 정확히는 저그에 감염되고 [[과학선]] [[아메리고]]를 습격해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 요원들을 통제하기 위해 심어둔 신경 제어기를 제거하는 미션의 다음 미션부터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특이한 사례는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의 주인공인 [[제이크 램지]]다. 제이크는 아무런 사이오닉 재능이 없는 상태로 [[자마라]]가 들려 있는 상태로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 필립 랜들을 바싹 구워버린다. 또한 같은 종족인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도 원래는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집정관은 그냥 존재 자체가 애초에 사이오닉 폭풍이나 같은지라, '''사이오닉 폭풍을 아예 [[평타]]처럼 무차별적으로 날려 댄다고 한다.''' 하지만 진짜로 구현된다면 게임 밸런스를 심각하게 무너뜨리기 때문인지 사이오닉 충격파만 쓴다.[* 이 설정은 [[협동전 임무]]에서 사령관 [[아르타니스/협동전 임무|아르타니스]]를 선택하면 집정관이 사이오닉 폭풍과 환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사령관 7레벨 특성 '고위 집정관'으로 구현되었다.] 다만 존재 자체가 사이오닉 폭풍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서 집정관의 평타가 사이오닉 폭풍 판정을 받는 것이나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에서 고위 기사가 집정관의 평타처럼 사이오닉 폭풍을 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집정관의 평타도 사이오닉 폭풍의 일종으로 여길 수 있긴 하다. 단편 소설 '암흑 속에서'에서는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암흑 기사]] 레사타르가 [[젤나가]] 유물을 이용해서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방출하자 변종 [[울트라리스크]]가 '''한 번에''' 새카맣게 구워져서는 동굴 벽에 처박혀버린다. 그리고 레사타르는 자신도 집정관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힘을 발휘했음에 놀랐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ighTemplarZergling_SC2-LotV_Cine1.jpg]]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고위 기사가 게임상에서 보여주는 범위 확산형 사이오닉 폭풍뿐만 아니라, [[포스 라이트닝]] 같은 집중 공격형 사이오닉 폭풍 등 다양한 사용 방식을 보여준다. 그리고 존재 자체가 사이오닉 폭풍이라는 집정관의 평타는 일격으로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수십 마리를 학살하고 세계관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울트라리스크의 카이저 블레이드를 일격으로 부러트리기도 한다. 원리 자체는 에너지를 전격으로 실체화하는 단순한 것이기 때문에 딱히 게임상 스킬인 사이오닉 폭풍 형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응용될 것이다. 위의 집중 공격형으로 전격을 뿜어내는 것은 아마 게임상에 나오는 고위 기사의 일반 공격에 대응하는 설정상 모습일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약한 평타로 쓰면 사이오닉 습격, 강하게 대규모로 쓰면 사이오닉 폭풍. 게임상 밸런스 문제로 사이오닉 폭풍을 쓸 뿐, 원래 고위 기사는 설정상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자인 데다가 고도의 수련을 받은 존재기 때문에 하급 기사단인 질럿이 쓰는 식으로 검처럼 쓰는 것도 못 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사이오닉 능력이 너무 강해서 폭풍처럼 쏟아붓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출력만 제어하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평타를 쓸 수 있다. 더불어 밸런스상으로 체력이 약하지만 원래 워낙 강력한 프로토스 종족이고 그중에서도 특출난 존재들이 고위 기사이기 때문에 그 정도로 저질 체력일 리도 없다.[* 설정을 반영한다면 고위기사는 육체의 단련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정신만을 극도로 갈고 닦았기 때문에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체력은 다소 부족해도 보호막이 훨씬 강력할 수 있다.] [[파일:ĸó 2015 12 04 21 24 58 676.png]] [[아르타니스]]가 시전하는 장면. [[젤나가 사원]]이 활성화될 시간을 벌고자 아르타니스가 신전에 남아 있는데 저그와 마주할 때도 아주 강력한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하여 주변의 저그들을 일소에 쓰러뜨렸다. || [[파일:Screenshot_2020-02-02-14-08-08.png|width=100%]] || || 원시 저그의 힘을 얻은 [[사라 케리건]]이 사이오닉 에너지를 뿜어내는 장면 || 애초에 사이오닉 폭풍은 막강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집중해 실체화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막말로 힘만 되면 다 쓸 수 있다. 즉, 사이오닉 에너지를 가진 유닛이면 종족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말. 조건 달성이 너무 어려워서 문제지 사실 테란 중에서 태생적으로 사이오닉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 특수 훈련을 받는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 요원]]이나 [[악령(스타크래프트 2)|악령 요원]], 사이오닉으로 의사 소통과 군대를 집결하는 모든 프로토스 기사단과 군단 저그도 조건만 충족할 수 있으면 사이오닉 폭풍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위에서도 언급했듯 테란 유령 출신인 [[사라 케리건]]이 자신에게 잠재된 사이오닉 능력을 백 분 활용해서 사이오닉 폭풍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네라짐]]도 추방당하기 이전의 네라짐들이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아이어에 사이오닉 폭풍을 남발해서 발각되었다. 물론 그 힘은 강력한 사이오닉 종족인 프로토스 기준으로도 칼라의 고등한 위치까지 오른 고위 기사나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이니만큼 '''만렙 유저 전용 궁극기'''같은 느낌이다.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작에서는 개근한 셈이다. 작품마다 연출이 다른데, 1에서는 범위의 가장 바깥쪽에서 발생한 번개가 안쪽을 지지는 식의 연출이고, 2에서는 정반대로 범위 중앙에 사이오닉 에너지가 떨어진 뒤에 중앙에서 생성된 번개와 충격파가 바깥쪽으로 퍼져나가는 연출이다. 히오스에서는 시작되자마자 사이오닉 에너지가 모이는 것은 스타 2와 같지만, 히오스 특유의 가시성을 내세운 초라한 연출로서 무슨 정전기가 조금 튀고 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크래프트(김성모)|김성모판 스타크래프트 만화]]에선 사이언 폭풍으로 나오며, [[제라툴]]이 [[짐 레이너]]를 상대로 잠시 쓴 적 있는데 레이너가 불완전한 에너지를 방출하여 탄환에 실어보내 제라툴이 타격을 입고 놀라기도 했다. [[소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감염된 사령부]] 내 테란 잔존 병사들이 [[태사다르]]의 사이오닉 폭풍을 보고 '빠지직'이라는 별명을 붙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